나도 대기업에서

그냥 말도안돼는 걸로 까이고

목소리가 초등학생이냐, 인격모욕도 당해보고 해서 PTSD 오긴하는데

김용하는 까더라도,

그 이유를 명확히 설명하고

개발진들 설득할려고,

안돼면 자기가 직접 기획서 쓴다는 거 보고

저 두 PD가 틱틱거리면서 김용하 PD 앞담화 해도

나중엔 결국 따르면서, 그 때 좀더 잘해볼 거 하는게 이해는 되더라.

다시해야하는 이유랑,

결과 다 납득이 되는 거잖아 ㅋㅋ

그리고 상사가 나보다 열정이 더 뜨겁고 ㅋㅋ

※ 뭐 근데 사람에 따라선 빨리 퇴근하고 싶고해서

호불호 갈릴 수는 있겠다 싶더라. 

나야 유저로써 보니 좋아보이는게 있는거지,

직원이였다면 생각이 다를 수도있으니